Outlook을 이용한 O365에서 G suite로 메일 마이그레이션Outlook을 이용한 O365에서 G suite로 메일 마이그레이션

Posted at 2021. 1. 25. 23:34 | Posted in 리뷰/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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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제공하는 Microsoft의 Office365 메일을 Google의 G suite(Gmail 기반)로 전환.

서비스 제공한 지는 꽤 되었는데, 기존에 Onedrive도 잘 쓰고, 굳이 전환할 필요를 못 느껴서 전환하지 않고 있다가,

G suite로 전환해도 이메일을 제외한 Office 365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전환.

처음에 전환할 때까지만 해도 마이그레이션으로 고생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으나, 생각보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음.

사용환경: Outlook Mircosoft 365 MSO (16.0.13127.21062) 64-bit / Window 10

학교에서 제시하고 있는 마이그레이션 방법

학교 안내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나...

학교에서 제시하는 마이그레이션 방법

docs.google.com/presentation/d/1dLJTVw-U3eWgubRMSa2NA4WmD_9dgwE4-doQuyRlorc/edit?usp=sharing

1) Gmail 계정추가는 직접 만든 메일함이 지정되지 않아서 활용하지 않았고,

2) GSMMO를 설치했으나, "an internal error occurred. please check the log file for more details". 라는 오류메시지를 해결하지 못해서 시간만 들이고 실패.

3) Thunderbird를 설치했으나, 직접 만든 메일함이 조회되지 않아서 역시 시간만 들이고 실패.


Outlook에 두 가지 메일 계정을 모두 추가

이렇게 시간만 들이던 중, IMAP을 활용해서 메일함을 불러오는 Thunderbird로 이관이 된다면, 기존 Outlook을 통해서도 이관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여, Outlook에 O365와 G suite의 IMAP을 모두 추가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기존 O365와 G suite의 메일 주소가 같기 때문에 같은 메일 주소를 동시에 등록할 수가 없어 고생을 했음.

다행히 O365는 ID@seoul.ac.kr 의 형태로 IMAP 설정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이미 기존 Outlook에는 ID@snu.ac.kr 형태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벗어나기 위해 Outlook의 Profile을 변경

Profile 변경 방법: Outlook의 [FILE] - [Account Information] - [Accout Settings] - [Change Profile]

이후, [Account Information] - [Add Account]를 통해 각각의 계정을 추가하고 다음 IMAP 설정을 진행함

이때, Gmail과 O365 모두 [설정]에서 IMAP 사용설정이 전제되어야 함.
*Outlook(웹버전): [설정]-[메일]-[전자메일동기화]
*Gmail: [설정]-[전달 및 POP/IMAP]-[IMAP액세스]

O365의 IMAP 설정
Gmail의 IMAP설정


*.pst 파일 내보내기/가져오기를 통한 백업 및 마이그레이션

이후 본격적인 백업과 마이그레이션 절차를 진행하는데,

[File] - [Open & Export] - [Import/Export]로 들어가서,

먼저, "Export to a file"을 통해 O365(ID@seoul.ac.kr)의 메일 자료를 PC의 하드웨어에 백업파일(*.pst)을 저장하고,

같은 메뉴의 "Import from another program or file"을 통해 Gmail(ID@snu.ac.kr)로 불러오거나,

[File] - [Open & Export] - [Open Outlook Data File]을 통해 Outlook에 해당 정보를 불러온 후, 각각의 폴더를 드래그하여, Gmail(ID@snu.ac.kr)로 이동시키는 방법이 있음

내보내기/가져오기 관련하여서는 다음 페이지에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어 본인도 참고함
daoudata.zendesk.com/hc/ko/articles/360033509214--Office365-Outlook%EC%97%90%EC%84%9C-%EB%A9%94%EC%9D%BC-%EB%82%B4%EB%B3%B4%EB%82%B4%EA%B8%B0-%EA%B0%80%EC%A0%B8%EC%98%A4%EA%B8%B0

위 방법의 단점

Outlook의 경우, 오래된 파일은 바로 조회가 되지 않고,

"Clic here to view more on Microsoft Exchange"를 통해서 조회가 되는 데,

위와 같이 바로 조회가 되지 않는 오래된 파일은 백업이 되지 않는 큰 단점이 있음.

오래된 메일의 정보가 필요할 경우, 결국 O365에 접속해서 확인해야할 듯.

다행히, 기존 O365 메일 데이터가 사라지지는 않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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